◆…밤을 걷는 선비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밤을 걷는 선비'
배우 김수현 측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설을 부인했다.
11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콘텐츠 K가 만화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구입하고 드라마 제작의 박차를 하고 있으며 김수현의 차기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콘텐츠 K에서 만화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구입하고 제작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김수현에게 캐스팅 제안이 들어온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집중하느라 차기작을 모색할 여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 김수연 출연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을 걷는 선비, 차기작 얘기가 너무 빠른 듯",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것은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화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에 등장한 뱀파이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