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니딕슨
애플이 개발 중인 차세대 아이폰6라고 주장하는 케이스 사진이 등장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 전문 블로그 미디어인 호주의 써니 딕슨(Sonny Dickson)은 소문으로만 돌던 회색의 아이폰6의 뒷면 케이스의 멋지고도 놀라운 사진을 입수했다며 13일 공개했다.
실제로 화면은 더 커진 것을 알 수 있으며 디자인은 현재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팟 터치를 조합한 것과 유사하고 현재의 아이폰5S보다 확실히 얇다고 주장했다.
◆…사진:써니딕슨
사진의 상태가 흐릿하기는 하지만 상세한 내부 부품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을 정도의 선명도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6 케이스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최소 5인치 이상으로 추정되고 홈 버튼은 아이폰5S와 마찬가지 위치에 배치되어 스크린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닐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화면과 모서리 사이의 베젤의 크기도 눈에 띄게 줄었으며 기기의 두께는 아이폰5S 보다 얇은 6mm 정도에 불과하다. 뒷면 모서리 부분은 약간 라운드(둥글게) 마감해 아이폰5C와 유사한 느낌도 든다.
한편 써니 딕슨은 지난해 아이폰5S와 아이폰C가 공개되기 전 사양은 물론 디자인에서 부품까지 정확한 사진과 가격까지 공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는 애플에 관한한 전문가로 사진의 신빙성을 더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