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2홈페이지
오는 24일(현지시간)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5의 판매를 알리는 티저 화면이 독일 통신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독일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S5를 도입할 예정인 독일 통신사 O2(오투)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기기의 판매를 알리는 티저 화면과 함께 고객들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페이지를 14일(현지시간) 개설했다.
개인정보 등록 란은 이름과 이메일, 성별을 기재하고 O2의 새로운 고객인지 아니면 기존 거래처인지를 등록해 기기가 입고되면 연락을 할 수 있게 해 곧 판매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리고 있다.
판매를 예고하는 티저 페이지는 직접적으로 갤럭시S5라는 말은 없지만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2월말 공개된 것이라며 ‘기대 높은5, 삼성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며 정보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물론 삼성전자가 아직 제품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없지만 홈페이지 URL(https://www.mobilegeeks.de/o2-teasert-samsung-galaxy-s5-an/)을 보면 갤럭시S5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물속에 기기가 잠겨있는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미뤄 갤럭시S5에 강력한 방수기능이 탑재되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