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사진: SBS>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한국은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를 꺾고 기다리던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대표팀의 공상정은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보람이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상정은 결선에는 뛰지 않았지만 급성 위염에 걸린 김아랑을 대신해 준결선 경기를 뛰었다. 그는 월등한 기량으로 한국 대표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만 화교 3세인 공상정은 지난 2011년 12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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