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8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운찬 관세청장이 모범납세자 등 세정협조자 20명에 대해 직접공적을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11명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본부장은 AEO제도 발전에 보탬이 됐으며 동국대학교 장경찬 교수는 납세자권리구제란 공을 세웠다.
한국행정연구원 김신 선임연구원은 관세행정 규제를 정비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선임연구원은 보세판매장제도에 대해 협조해 선정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정동수 책임연구원은 관세품목분류를 국제화했으며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박종문 통계연구팀장은 무역통계 이용을 활성화 시켰다.
부산신항국제터미널 황정모 운영지원팀장, 현대자동차 팽상희 부장, 신세기 관세사무소 장영진 관세사, 금융결제원 이혜미 과장, 케이씨넷 김환종 팀장 등도 기재부 표창을 받았다.
관세청장 표창은 9명으로 특송화물제도개선에 협조한 맥익스프레스인터내셔날 고춘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철수 과장,은 종합인증우수업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케이티씨에스 노재일 PM은 관세고객지원센터 위탁업무를 발전시킨 공을 세웠다.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차승현 차장, 법무부 국가송무과 최해영 공익법무관, 한국AEO진흥협회 박종호 책임연구원, 장건축사사무소 장정식 소장, 충남유통 이영한 대표이사 등도 청장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최홍성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