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맥도날드 관훈점 매장의 에그 맥머핀 무료 제공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17일 전국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 무료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선사했다.
맥도날드는 전국 30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두 번째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진행, 총 30만개의 에그 맥머핀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맥도날드 관훈점에는 밥 라슨 아시아지역 수석부사장과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가 참석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매장 직원으로 나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따뜻한 에그 맥머핀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맥도날드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됐으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침메뉴를 무료로 전달하며 각국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매장당 1000개의 에그 멕머핀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노량진점은 매장 앞에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나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며 지난해 보다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를 향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업계 최초로 바쁜 일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머핀(McMuffin)’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71년 미국에서 탄생한 에그 맥머핀은 지난 4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아침메뉴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