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가 담긴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활용해 지도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케이틀린 레빈(Caitlin Levin)과 포토그래퍼 헨리 하그리브스(Henry Hargreaves)가 합작해 탄생됐다.
레빈과 하그리브스는 지도를 그린 종이 위에 투명한 판넬을 댄 뒤 실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지도를 완성했다.
특히 미국은 옥수수, 영국은 비스킷, 뉴질랜드는 키위, 프랑스는 빵과 치즈, 중국은 국수,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는 각종 과일 등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단, 두 사람은 한국의 지도는 만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 정성이 대단하네", "아이디어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