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선희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이선희
'불후의 명곡 이선희'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특집에는 임창정, 홍경민, 바다, 박정현, 윤민수&신용재, 더원, 알리, 벤, 걸스데이,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박수진 등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설'로 출연한 이선희는 본격 경쟁에 앞선 오프닝 무대에서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J에게'를 열창했다.
데뷔 30년에도 특유의 시원한 창법으로 주위의 가슴을 울리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하며 열광했다.
무대를 지켜본 출연 가수들은 "왜 전설께서 직접 나와 기를 죽이느냐"며 푸념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설은 전설이야", "불후의 명곡 이선희, 노래 진짜 잘한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시들지 않는 가창력 명품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