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사진: YTN>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최근 몸길이가 5mm에 불과한 초파리가 돌풍을 만나도 비행이 가능한 이유를 밝혀냈다.
초파리 비행원리 연구팀은 등에 자석을 붙인 초파리를 자기장이 걸린 공간에서 날도록 하고 특수 카메라로 비행 동작과 날개의 변화 각도를 촬영했다.
사진을 분석한 결과 초파리는 날개 근처에 있는 '홀터스'라는 신경 기관을 이용해 비행 정보를 감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초파리가 돌풍을 만났을 때에도 뇌가 아닌 홀터스가 균형을 잡아주고 날개짓을 교정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초소형 비행로봇을 개발하는 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위대한 발견이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대박이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놀랍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