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R
삼성전자의 갤럭시S5에 대해 낙하 및 충격 시험결과 거의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IT웹진인 BGR은 갤럭시S5를 4가지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하고 동영상을 2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SUV차량의 바퀴를 기기 위로 통과시킨 영상도 동시에 공개했다,
몇 가지 실험을 통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가졌음에도 대부분 깨어지거나 보호유리에 금도 가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작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
우선 허리춤 높이에서의 낙하 실험에서는 기기의 모서리에조차 흠집이 발견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며 통화중 발생할 수 있는 귀 높이에서 떨어뜨린 경우에는 모서리에 약간의 흠집만 발생하고 작동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보다 높은 높이인 머리 위로 손을 뻗은 상태(2m50cm정도)에서 동영상 촬영모드로 화면을 아스팔트 바닥으로 해 낙하시켰음에도 보호유리도 멀쩡하고 동영상 촬영 모드도 그대로 작동했다.
마지막 낙하테스트는 약 60cm 다리 난간위에 올라가 머리위로 손을 뻗은 약 3m이상의 높이에서 모서리를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히도록 하는 실험이 이뤄졌다. 그 결과 모서리에 심한 흠집과 함께 보호유리도 모서리로부터 금이 가는 현상이 일어났다.
끝으로 가장 극한 테스트라 할 수 있는 SUV차량(2ton무게)의 바퀴를 기기 위로 지나가는 실험을 진행했다. 역시 아무런 흠집도 발생하지 않아 실험자는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테스트 진행자는 “자동차가 지나가도 깨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아름답고 훌륭한 기기를 만들어낸 삼성전자의 엔지니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결론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