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 <사진: 영화 '역린' 예고편 캡처>
'역린 현빈의 상반신 누드'
배우 현빈이 영화 '역린' 예고편에서 선보인 상반신 누드가 화제다.
최근 '역린'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이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역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현빈의 등근육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지난 2일 열린 '역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시나리오에 '세밀한 등근육이 완벽하다'는 짧은 지문 때문에 3개월 넘게 몸만들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1달 반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촬영 이후에도 상반신 노출 장면의 날짜를 세며 식단조절을 통해 몸을 만들었다"고 상반신 누드의 완성 비결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현빈 씨가 수도승처럼 식단조절을 했다"며 "스태프들은 떡볶이 등 야식을 먹는데 현빈은 모든 걸 끊고 묵묵히 촬영에 몰입했다"고 덧붙여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역린 현빈에 누리꾼들은 "역린 현빈, 상반신 누드 대박이다", "역린 현빈, 운동의지 활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1777년 7월 28일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개봉은 오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