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6월 결혼 <사진: 범키 트위터>
'범키 6월 결혼'
가수 범키의 6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범키는 1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몇몇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 상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뒤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앞으로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들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키의 소속사 측 역시 같은날 "범키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6월 14일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속도위반은 아니고 두 사람을 축복해달라"고 범키의 6월 결혼 사실을 알렸다.
범키 6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6월 결혼, 음악인의 만남", "인연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