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해난구조대·해군특수군 부대 '투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고교생 등 471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서 좌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난구조대 SSU , 해군특수군 등을 투입하여 구조 작업 중이다.

침몰된 학생들은 현재 구명조끼 등을 이용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해경의 힘을 보여주세요", "이런 사고는 이제 나지않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