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까지 무료 시행
광주은행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고객들의 세무신고 절차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자 자문 세무사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순수 개인고객(개인사업자 제외)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하며, 광주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상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년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개인.
본인이 신고대상일 경우 5월말까지 거주지 세무서에 세금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하게 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 및 본점 PB센터를 찾아 상담한 뒤 서류작성 및 신고대행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본점 PB센터 금융전문가를 통해 재테크 및 자산관리 서비스 등도 무료로 상담 제공할 예정.
안장호 광주은행 PB복합사업부장은 "이번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상담 및 신고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