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 지나 인스타그램>
'지나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가수 지나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 중.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생 동아리 ALT가 만든 노란리본 그림이 담겨있다.
앞서 지나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21일로 예정됐던 '예쁜 속옷'의 발매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과거 미국에서 전쟁에 나간 병사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나무에 노란리본을 묶고 기다린 것에 착안해 ALT가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중이다.
지나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다들 마음이 아플 듯", "정말 생존자가 있었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