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 김희선 페이스북>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의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합류했다.
최근 김희선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교체했다.
공개된 김희선의 프로필 사진에는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리본이 단정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과거 미국에서 전쟁에 나간 병사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나무에 노란리본을 묶고 기다린 것에 착안해 대학생 동아리 ALT가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을 위해 시작한 것.
이 캠페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김희선 외에도 김규리, 지나, 하하, 김수현, 박신혜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함께 하며 세월호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했다.
김희선의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전국민이 노란리본을 다는 그날까지", "세월호 사고가 기적으로 마무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