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29일 오전 진도해역은 비는 그쳤지만,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400미터 정도로 좋지않다.
이날부터 조류 속도가 빨라지는 사리기간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5월 1일인 목요일까지 최고유속이 초속 2.4미터까지 점차 빨라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기는 오후 1시 50분, 밤 8시 18분을 전후로 1시간 정도 씩이다.
그러나 사리기간인 만큼, 수색, 구조 작업이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동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전국 대부분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츰 그치겠다.
이날 오전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1도, 광주 13.5도, 대구 14.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그밖에 대구와 대전 1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