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면담 <사진: MBN 뉴스 캡쳐>
'실종자 가족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진도 팽목항에 다시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사고 발생 이틀째인 지난달 17일 이후 팽목항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팽목항 가족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가족들에게 사고 선박에 대한 철저한 수색 및 실종자 구조 작업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과 공식적인 면담 시간을 가지고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실종자 가족 면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종자 가족 면담, 이번엔 제발 책임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실종자 가족 면담, 유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