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귀국 <사진: 뉴스 Y 캡처>
'기성용 귀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의 기성용이 조기 귀국했다.
6일 기성용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기성용은 오른쪽 무릎에 염증이 생겨 최근 4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월드컵 출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축구 인생도 중요하다"며 "3주 동안 현지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좋아진 부분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전부터 통증을 느꼈으나 참고 뛰다가 악화됐다"며 "아직 러닝을 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 치료를 받으면 월드컵 전까지 충분히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기성용 귀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귀국, 회복에 잘 집중하길", "월드컵에선 완벽한 몸상태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