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태수 행정관, 정재열 세관장, 하보람 행정관, 안현주 행정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12일 윤태수 관세행정관 등 3명을 4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의정부 세관의 윤 행정관은 관내 영세업체의 수입물품이 1년 이상 장기체화 된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업체가 체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당물품의 통관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로가 인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하보람 행정관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제공받은 계좌를 분석해 추가로 환치기계좌를 적발해 650억원대 일본환치기 조직을 적발한 공로로 뽑혔다.
심사분야 안현주 행정관은 직원 및 무역 관련종사자에게 세관의 품목분류 전문지식 공유를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품목분류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으뜸이에 선정됐다.
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