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 <사진: 김민지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결혼'
한국 축구 영웅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팬에게 지적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 14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연인 박지성의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해 꽃다발을 선사했다.
이날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SBS '풋볼매거진 골' 마지막 방송 때보다 조금 살이 오른 모습을 내비쳤다.
이후 한 팬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게 트위터를 통해 "민지 누나 왜 이렇게 살이 쪘어요. 기사 사진보는데 통통…그래도 귀여움"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큰 웃음과 함께 "뺄게요"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후 당분간 유럽에서 지낼 계획이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하합니다", "세기의 결혼식이 될 듯", "박지성 김민지 결혼, 살 찐 이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