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6일 대구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 전주 28도, 서울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 옷차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수중 상황은 좋지 못하다.
올해 유속이 가장 빠른 대조기를 맞아 18일까지 최고 초속 2.8m로 빠른 물살이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지역은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햇볕도 강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1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