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서영, 최희 주사 폭로 "술만 취하면…"

공서영, 택시 최희

지난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최희는 "주로 공서영이 술이나 밥을 사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이자카야에서 20만원을 계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최희가 술 잘 먹으니까"라고 거들자 공서영은 "그건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공서영은 "최희가 술은 좋아하는데 잘 마시지는 못한다. 잘 취한다. 술도 정신력이라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내가 누울 자리라고 생각을 하나보다. 취해버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은 최희가 취했는데 집 비밀번호도 모르더라. 전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불러줬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최희 주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최희 재밌네", "공서영 최희 정말 친한가봐", "두 사람과 한 잔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