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갤럭시S5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S5 프라임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진이 유출되었다.
모바일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갤럭시S5 프라임’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삼성전자의 기기의 사진을 입수해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S5프라임 사진 중 가장 큰 변화는 보급형 갤럭시S5가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택한 것과는 달리 알루미늄이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약간 돌출되었던 카메라도 이번에는 움푹 가라앉은 형태이며 무엇보다도 뒷면 케이스가 상당히 큰 라운드 형태로 변화되었다.
다만 천공(펀칭)처리한 보급형 갤럭시S5 뒷면케이스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스피커는 아랫면으로 내려갔고 USB 포트는 방수를 위해 덮개 처리했다.
‘갤럭시S5 프라임’은 보급형 갤럭시S5가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과 달리 스냅드래곤805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화면도 5.2인치로 커지고 무엇보다도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채택, 해상도로 대폭 향상시켰다.
램(RAM)도 2GB(기가바이트)에서 3GB로 용량을 늘렸으며 GPU(그래픽처리장치) 또한 프로세서가 교체됨에 따라 아드레노420이 채택되어 성능이 한층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