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세정홍보과장 사표제출, 후임자 물색 착수
서울 송무1과장, 부산 납보관 개방형 공모
국세청이 개방형 직위로 분류되어 있는 과장급(서기관) 3개 직위에 대한 개방형 공모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본청 전산정보관리관 외부공모에 착수한데 이어 과장급 직위 공모도 시작, 6월말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염두한 사전 정지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방형 공모 대상 과장급 3개 직위는 본청 세정홍보과장, 서울국세청 송무1과장, 부산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다.
이중 외부인 출신이 임명됐던(2012년 7월) 본청 세정홍보과장의 경우 임기만료가 다가온 김해경 과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하면서 개방형 공모에 착수한 케이스.
서울국세청 송무1과장과 부산국세청 납보관 자리에는 내부인이 임명됐고 이들 또한 교체시기가 도래, 개방형 공모를 통한 후임자 물색작업이 개시됐다.
본청 세정홍보과장 및 서울국세청 송무1과장, 부산국세청 납보관 직위 근무를 희망하는 이들은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응시원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 부서(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계)에 오는 29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