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사진: JTBC '님과 함께'>
'두리랜드 임채무'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탤런트 임채무가 빚만 수십억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 박원순 가상부부가 나들이를 하기 위해 손자와 함께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순 가상부부에게 두리랜드를 소개하면서 "나와 재혼했으면 그림이 훨씬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1989년에 임채무가 개장한 두리랜드는 규모 3000평에 운행 중인 놀이기구만 10여 종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임채무는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큰 점플린을 소개하면서 "업체에 맡긴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 빚만 수십 억이고 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트 장소로 두리랜드를 선택한 임현식과 박원숙은 임채무가 직접 작동시키는 바이킹과 범퍼카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이젠 꼭 성공하세요", "두리랜드 임채무, 놀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