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직원들과 계명대 학생들이 체험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 김대섭)은 23일 글로벌 시대 무한경쟁에 대비한 미래 수출입 인재 양성·지원을 위해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관 수출입통관 현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학생들에게 수출입통관, 세수징수, 중소기업 지원, 밀수단속 사례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현직에 근무 중인 해당대학 출신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취업 및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관세청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성장비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세관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돼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섭 세관장은 "수출입업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