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현장을 순시중인 김덕중 국세청장(사진제공=국세청)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2일 성동·강남 세무서 소득세과 직원들이 하루에도 수백명씩 몰려오는 종합소득세 신고 납세자들과 씨름하고 있을 때 김덕중 국세청장을 태운 세단이 세무서 정문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국세청장은 5월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득세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온 것입니다.
성동․강남세무서에 도착하자마자 전자신고 지도·상담창구로 달려간 김 국세청장은 납세자들이 혹여나 전자신고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새겨들었습니다. 또한 종사 직원들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납세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각 세무서 사무실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손을 잡으며 선진 세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국세청장은 그 다음날인 23일에도 남인천 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줬다는 후문입니다.
◆…강남 세무서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덕중 국세청장(사진제공=국세청)
◆…남인천세무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중인 김덕중 국세청장(사진제공=국세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