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마일' 류현진, 메모리얼 데이에 퍼펙트게임 가능성'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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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퍼펙트게임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27일(한국시각)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네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카무플라주(위장 무늬) 유니폼을 입고 시즌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95마일(약 152km)의 강속구와 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7회초까지 21명의 타자 중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LA다저스가 7회말인 현재 1-0으로 계속 앞서고 있어 류현진의 퍼펙트게임에 대한 팬들이 기대감이 높아졌다.

류현진의 95마일 강속구와 메모리얼 데이 퍼펙트게임 기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95마일, 진짜 대단해", "메모리얼 데이 퍼펙트게임 꼭 달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