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사진: KBS2>
홍경민 김유나 결혼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경민(38)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28)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1986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유나 씨는 학창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홍경민과의 인연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홍경민이 4월 초 프로포즈 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며 급격히 가까워졌고 3달 만에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밝혔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도가 굉장히 빠르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신부 미모가 대단하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