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가 군산지역 중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3일 군산서에 따르면 군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군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군산교육지원청과 직업체험 및 교육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두 기관은 관내 중학생 가운데 세무행정 및 세무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세금교육 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이 원활하게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상호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또 일선학교와 관내 공공기관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직업탐색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기부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넓혀 가기로 했다.
군산세무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