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구조사, 부산시장, 개표 <사진: KBS 뉴스 캡쳐>
'지방선거 출구조사, 부산시장, 개표'
부산시장 선거가 현재 개표를 시작하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자 지상파방송 3사(SBS KBS MBC)와 종합편성채널 JTBC가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51.8%, 무소속 오거돈 후보 48.2%로, 서 후보가 3.6%P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반면 JTBC의 예측조사 결과 오거돈 후보가 53.7%, 서병수 후보는 46.3%로 오히려 오 후보가 7.4%P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자들의 흐름이 결국 당락을 가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실시된 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8.90%로, 현행법상 출구조사는 투표 당일에만 가능해 사전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아 ‘숨은 표’로 손꼽힌다.
9시 현재 1.1%가 개표된 진행된 결과,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1.9%,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48.1%로 박빙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선거 출구조사, 부산시장, 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시장, 개표 시작했구나", "부산시장, 누가 될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