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격전지 부산시장 선거 개표 현황…무효표 많아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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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 부산시장 선거 개표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오거돈 무소속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서병수 후보는 5일 0시 5분 기준 19만 868표를 얻어 17만 8410표를 얻은 오거돈 후보를 약 1만 2000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오거돈 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띈다.

한편 부산 지역에서 유난히 많은 무효 표가 나와 일부 누리꾼들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현재 무효 표의 수는 1만 2399표로 서울 지역의 무효 표가 5803표임을 감안하면 매우 많은 숫자다.

지방선거 당선자, 지방선거 개표현황, 부산시장, 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개표현황, 부산시장 개표 제대로 되는건가", "지방선거 개표현황, 부산시장 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