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훈련을 받고 있는 인천공항세관 직원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공사 소방대 전문교관 4명을 초빙해 소화기·심장박동기 등의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국민안전 지키me 세관'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그동안 휴대품검사·수출입현장에서 국민과 가깝게 있으며 현장에서 업무 처리하는 민원담당자가 많아 안전훈련을 하기 위한 집합교육이 어려웠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세관은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자동제세동기(심장박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서윤원 세관장은 "안전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습득은 단한사람의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향후 안전훈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