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12일 허과현, 정영철 씨를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내정했다.
허과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49년생으로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 등 이력을 지니고 있다.
정영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두 내정자의 선임 안건은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날 우리투자증권은 이사회에서 NH농협증권과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비율은 NH농협증권 보통주 1주당 우리투자증권 보통주 0.69주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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