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페널티킥 <사진: KBS 2TV 중계화면 캡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페널티킥'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브라질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네이마르가 연속골을 기록했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부터 시작된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아쉬운 마르셀로의 자책골이 있었으나 네이마르의 2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이날 후반 24분 크로아티아의 데얀 로브렌(사우스햄튼)은 브라질의 공격을 막던 중 패널티박스 안에서 프레드(플루미넨세)의 어깨를 잡는 파울을 범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로브렌의 수비는 파울로 보기엔 어렵다고 했으나, 일본의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은 지체없이 휘슬을 불고 로브렌에게 옐로카드를 주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골대 왼쪽 상단으로 강하게 슛을 때렸고, 공은 스티페 플레티코사(로스토프) 골키퍼의 손에 맞았으나 결국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월드컵 첫 경기,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페널티킥 역전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 역시 흥미진진", "브라질 크로아티아, 이제 더 재밌어졌어", 네이마르 페널티킥 막히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