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16일 가락동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중·소도매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이력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쁜 일정으로 세관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 대상으로 세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유통이력제도의 성실신고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유통이력제도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세관에서 직접 나와 설명해주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