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미국, 알티도어 햄스트링 <사진: KBS 2TV 중계화면 캡처>
'가나 미국, 알티도어 햄스트링'
미국의 조지 알티도어(선덜랜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1경기 가나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으로 보이는 부상에 의해 조기 교체됐다.
17일 알티도어는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미국의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알티도어는 전반 21분 뒤쪽에서 길게 올라온 패스를 받기위해 전방으로 뛰던 도중 상대 선수와의 경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쓰러졌다.
결국 알티도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나갔다. 알티도어의 빈자리에는 애런 요한슨(알크마르)이 교체 투입됐다.
햄스트링 부상은 통상 최소 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에 미국은 주전 최전방 공격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가나 미국,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나 미국,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네",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이건 좀 위험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