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양정현의 외모 변화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4대 렛미인 양정현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양정현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돌출돼 1년 반 정도 치아 교정을 했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왔다"고 말해 시청자와 출연진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어서 점점 몸이 말라갔고 몸무게가 50kg 정도"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은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 가량 줄였으며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 등 총 수술비용 3635만 원이 든 대 수술을 받아 아이돌급의 외모로 변신했다.
양정현 씨의 달라진 외모를 본 MC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기분"이라며 실망했고 출연진들은 "김수현과 닮았다, 샤이니 멤버 키 느낌이 난다" 등의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렛미남 양정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미르가 밀리는 구나", "렛미남 양정현, 생각보다 수술이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