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박주영을 옹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비나이다 8강' 특집편으로 방송인 김현욱, 전 국가대표 유상철, 이천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주영 선수가 러시아전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천수는 "박주영이 위에서부터 수비를 해줬기 때문에 뒷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이 되고 침착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에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팀 내 박주영 만한 킬러는 없다"며 박주영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은 그정도는 아닌데",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잘 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