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딸 공개 <사진: tvN '택시'>
'오만석 딸 공개'
배우 오만석(39)이 자신의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만석은 자신이 새 MC로 발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영자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를 비롯한 '택시' 제작진들은 첫 녹화를 기념해 오만석의 집을 찾아갔다.
오만석은 "집 자체를 보여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같이 살고 있는 딸이 혹시라도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다행히 딸이 쿨하게 상관없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얼굴과 똑닮은 딸 오영주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정한 부녀사이를 보여주었다.
현재 싱글로 살고 있는 오만석은 재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재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오히려 섣불리 했다가 안좋아질 수 있는 것 같다"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고 재혼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저는 괜찮은데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받는다"며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한다는게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오만석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석 딸 공개, 딸도 정말 예쁘네", "오만석 딸 공개, 오만석이 싱글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