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사진: 경복궁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문화재청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을 실시한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 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으로 관람료는 주간과 같이 3000 원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10시이며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에 마감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권 구매는 인터넷과 현장 모두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1급)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7월 중 12일 간 야간개방을 시행할 계획이던 창경궁은 오는 9월 19-28일 열리는 '궁중문화축전'에 맞춰 개방하기로 했다.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밤에 가면 색다른 매력",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사람이 너무 많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