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은 28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은 광양세관장을 단장으로 하여 수출입 업체, 물류 업체, 관세사 직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월 발족했다.
추진단은 발족 후 관세행정 수요자가 느끼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신속하게 개선하고, 정부3.0 추진과제 발굴로 광양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장중심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도출하여 관세청에 개선안을 제출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도 고질적인 현장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내·외부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맞춤형 신규 개선안이 도출했다.
박도희 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세행정 수요자 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개혁 추진단 운영을 약속하고, 창의적인 과제발굴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