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회동…경제동향 등 논의

조세일보 | 한용섭 기자 2014.06.30 09:41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보통
크게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들이 바젤에 모여 경제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스위스 바젤에서 BIS 연차총회 중에 열린 '제6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 총재는 금번 회의 의장으로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은이 발제한 '인구 고령화와 정책적 함의'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내년도 회의는 중국인민은행에서 주최하기로 했다.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회동…경제동향 등 논의

주요기사

정회원 전용 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