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모바일만 묶어도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결합 상품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은 3G/LTE로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 기기변경, 재약정 고객이 KT 모바일 회선을 가족 내 KT 모바일 회선과 결합 하면 24개월 동안 본인의 이용요금에 따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결합할인은 결합 인원, 결합 순서에 상관없이 가족 개개인이 사용하는 요금 구간에 따라 각각의 회선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다.
이용요금 3만4천원~ 6만7천원은 3천원, 6만7천원~8만7천원 미만은 5천원, 8만7천원~9만7천원 은 7천원, 9만7천원 이상은 1만원을 24개월 동안 매월 할인해준다.
동일 명의 회선도 2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며 결합은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다음 달 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결합 회선 이용 고객이 월정액 9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월 10000원, 9만7000원 미만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에 따라 월 3000원~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7요금제를 이용 중인 가족 5명이 결합할 경우 최대 월 5만원, 24개월 동안 120만원까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우리가족 무선할인 결합 고객 중 한 명이 추후에 올레 인터넷(유선)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뭉치면 올레 결합 할인 혜택으로 전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