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에서 발표한 '올해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 2014)'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율촌은 6년 연속 ALB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에 뽑혔다.
이번 조사는 로펌의 근무 환경,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및 고용 보장성 (Job Security) 등에 대해 소속 변호사들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ALB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율촌 소속 변호사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회사가 소속 변호사들을 존중하는 문화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ALB는 율촌 손도일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율촌은 One Firm Partnership에 따라 수임변호사 보다는 프로젝트에 따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운영하며 효과적이며 유연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율촌의 윤세리 대표 변호사는 "좋은 인재가 좋은 회사를 만든다고 믿고 있기에 좋은 인재를 율촌의 가족으로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별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율촌 아카데미를 통해 최상의 시스템을 갖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율촌 아카데미는 국내 로펌 최초로 시도된 상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7년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상설 및 전문강좌, 맞춤형 어학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전문가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소속 변호사들에게 선진국의 법제와 로펌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학을 포함한 해외 연수의 기회를 주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12월 법률신문이 진행한 설문에서도 ‘로스쿨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로펌’으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