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장운길 前반포세무서장(사진)이 오는 8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그룹 길(吉)'의 대표세무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장 대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절 남대문·강동·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 1·2계장 등 조사 분야에서 두루 활동했다.
장 세무사는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사이의 충실한 가교 역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장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오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339에 위치한 논현빌딩 4층(02-542-4909, 544-4632)에서 열린다.
장 세무사는 ▲중부청 강릉·이천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3과 조사팀장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1·2계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장 ▲남대문·강동·속초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반포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