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유나의 거리 <사진: 김수현 공식 홈페이지>
'김수현, 유나의 거리'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극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꺼냈다.
김수현 작가는 "요즘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시청률이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 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운경 작가의 드라마는 모두 본 것 같다"며 "그의 작품에는 선하고 맑은 인간들만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인간에 대한 작가의 마음과 시각이 나는 진정으로 부럽습니다"라고 김운경 작가를 극찬했다.
또 "깊고 품위있는 작품이 요즘 이 노인의 유일한 낙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현, 유나의 거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유나의 거리가 그렇게 재미있나", "김수현 작가님의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