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19금 파격 베드신이 애잔한 이유는?

이동욱 이다해

'이동욱 이다해' 19금 베드신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이동욱과 이다해가 격정 베드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 바닷가로 온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는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그래보자"며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호텔에서 서로를 진하게 껴안으며 사랑을 고백했다. 아모네는 눈물을 흘리며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정해져있다. 여러 사람한테 못 받은 사랑은 한 사람한테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다"며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아모네의 말을 들은 차재완이 입 맞추며 "죽을 때까지 네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말하자 아모네는 "죽어서도 놓지 마. 약속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이라고 다짐을 받았다.

이동욱 이다해는 외모뿐 아니라 함께 하는 러브신에서 유독 잘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차재완과 아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동욱 이다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이 자연스럽네", "이동욱 이다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이동욱 이다해 둘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