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사진: MBC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애틋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완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뒤 아모네와 함께 바닷가를 찾았다.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긴 뒤 서로를 안은 채 사랑을 확인했다.
아모네는 눈물을 흘린 채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정해져있대"라며 "여러 사람한테 못 받은 사랑은 한 사람에게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있을 거다"라며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줄테니 넌 나만 생각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차재완은 아모네의 눈물을 닦은 채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 날 어떻게 지키냐"라며 "죽을 때가지 네 손을 놓지 않겠다"고 사랑을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서로를 품에 안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뒤 극중 베드신의 수위에 대해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완전 달달했어", "나도 안기고 싶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